학대하는 아버지, 악질적인 상사.
불행한 삶을 살았던 회사원 타케바야시 료마.
현생은 그에게 어떤 보답도 해주지 않았다. 대신 찾아온 것은 행복도 즐거움도 아닌, 어처구니없는 죽음.
그렇게 끝났을 터인 료마의 인생에 신들이 손길을 내민다!
신들의 가호를 듬뿍 받아 이세계에 도착한 료마!
그런 료마에게 모여드는 사람들과 슬라임(?).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전생의 삶으로 인한 상처가 남아 있었는데…….
과연 이세계에서는 료마에게 안식이 찾아올까?!